《문경고개》 문경고개는 얼마나 높던고 오르면서 칠십리 내리면서 칠십리 저녁부터 오르던 가벼운 안개도 힘겨워선가 무거워선가 높은 령 중턱에서 잠들고 말았다오 사람들이야 높으든 괴롭든 원쑤들을 부시며 그 고개를 넘었네 이 나라의 행복을 자유를 부르며 쓰러지면서 피흘리면서 높은 령 험한길을 단숨에 넘었다오 MV截图:
《끝없는 이 행복 노래부르네》 어머니조국의 품속에 안겨 그지없는 이 행복 노래부르네 먼 바다로 흘러가는 푸른 물결도 희망에 넘치여 춤을 추는듯 세월이 갈수록 내 가슴속에 다함없는 고마움 흘러넘치네 어버이원수님의 사랑속에서 보람찬 청춘을 꽃피워가네 위대한 수령님이 마련해주신 사회주의락원속에 행복은 끝없어라 MV截图:
《봄노래》 푸른 산기슭에 기름진 들가 황철나무 한그루 비껴선 마을에 백두산의 정기담아 맑은 샘물 솟나니 여기는 내 마을 사랑하는 내 조국 맑고맑은 이 샘물엔 사연도 많아라 조국으로 진군하던 빨찌산대원들 이 마을을 지나다가 이 샘물을 마셨나니 여기는 내 마을 사랑하는 내 조국 빨찌산의 이야기 담겨진 이 샘물 이 마을의 젊은이들 마시며 자라서 장군님의 전사로 용감하게 싸웠나니 여기는 내 마을 사랑하는 내 조국
《노래하자 대동강》 모란봉 청류벽을 굽이돌아서 대동강 맑은 물은 어데로 가나 원수님(有版本作:대원수님) 탄생하신 만경대를 지나서 자랑을 가득 싣고 바다로 가지 싸움의 불길속을 이겨낸 이 강 오늘은 동무동무 강가에 가서 강건너 새로 서는 공장들을 보면서 건설의 노래를 모두 불렀지 대동강 푸른 물에 비치여오는 영웅도시 평양은 아름다워요 희망에 춤을 추는 대동강의 물결은 승리를 노래하며 흘러내리지