걸그룹 마마무의 화사와 래퍼 팔로알토가 프라이머리 신곡에 피처링했다. 21일 음원 유통사 관계자에 따르면 새 싱글 앨범을 발표하는 프라이머리는 최근 화사, 팔로알토와 함께 음악 작업을 했다. 이색적인 라인업이 될 것이라 예고한 프라이머리의 피처링 주인공이 팔로알토와 화사였던 것. 화사는 최근 '음오아예'로 걸그룹대전에서 괄목할 만한 성적을 낸 마마무 소속 보컬로, 개성있는 음색으로 정평이 난 인물이다. 팔로알토는 엠넷 '쇼미더머니4' 프로듀서로 활약 중이다. 프라이머리의 새 싱글 앨범 '2-3'은 '2-1', '2-2'에 이은 연작 시리즈다. 앞선 시리즈 앨범 수록곡인 '조만간 봐요', '마네퀸'에서 각각 BSK, 개코, 빈지노, 수란과 작업을 했던 프라이머리는 감각적인 멜로디로 인기를 쌓은 바 있다. 개성 강한 피처링 가수들과의 협업은 완성도를 더했다. 프라이머리는 음원 차트의 조용한 강자. 이에 컴백 대란 속에서 앨범을 발매하는 프라이머리가 이번에도 개성 강한 음색의 화사, 팔로알토와 함께 작업한 곡으로 또 한 번 음원 차트 왕좌에 앉게될 지 기대를 모은다. 한편 오는 24일 새 싱글 앨범 '2-3'을 발매하는 프라이머리는 지난 2006년 프라이머리 스쿨 1집 '스텝 언더 더 메트로'로 데뷔해 '물음표', '씨스루', '입장정리' 등 히트곡을 낸 실력파 뮤지션이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