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이미영기자] 연기돌 전성시대다. '국민 첫사랑' 수지도, 요즘 시청률이 가장 높은 주말극 '이순신'의 주인공 아이유도 연기돌이 아니던가. '아이돌 출신'이라는 꼬리표 때문에 저평가 되는 시대는 지났다. 가수와 연기, 두 가지 꿈을 쫓으며 두 마리 토끼를 모두 다 잡는 똑똑한 '연기돌'이 늘고 있다.
요즘 안방극장에는 또 한 명의 주목받는 연기돌이 탄생했다. 지난 2일 종영한 엠넷 뮤직드라마 '몬스타'에서 학교 일진 나나 역을 맡은 다희가 그 주인공. 지난해 여름 데뷔한 걸그룹 글램의 멤버인 다희는 춤과 노래, 연기까지 오가며 제대로 끼를 발산하고 있